[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와 안성시 전통시장 연합회가 오는 6월 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침체 되어가고 있는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소비 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전통시장 통큰 세일'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6월 경기도내 상권의 이벤트‧마케팅 행사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 전통시장 통큰 세일 행사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행사는 사전에 모집된 안성시 전통시장(4개소) 상인들이 기획한 체험부스와 판매부스 등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시장 내 상품과 먹거리 등을 저럼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경축제와 진행되는 만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돼 운영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당일 행사가 소비 침체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직접적인 판로가 되길 희망한다"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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