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 경기 하남시는 다음달 1일부터 365일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하남시, 다음달 1일부터 24시간 보육서비스 제공[사진=하남시] |
영유아 보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28일 하남시에 따르면 언제나 어린이집은 양육자에게 일시적이고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365일 24시간 영유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시설이다.
시는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이 경기도 공모에 선정,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도비로 지원받아 운영한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5호선 미사역 인근에 있는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290-2)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긴급하거나 일시적인 보육이 필요한 6개월이상 5세이하 취학 전 아동으로, 명절 연휴 등을 제외하고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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