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연말까지(예산소진 시 조기종료) 평택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 조정한다도 28일 밝혔다.
또 1인당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월 70만 원(카드형50, 지류형20)에서 월 80만 원(카드형60, 지류형20)으로 올린다.
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
이번 인센티브 조정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1인당 월간 인센티브 혜택이 기존 4만2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1만4000원 증가한다.
시 관계자는 "재정 여건에 따라 사용액 추이를 보고 지급 한도 조정을 검토할 계획"이며 "상품권 사용을 위한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추가 매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사랑상품권 구매처와 사용처는 평택시 누리집 또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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