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에 '달천 강변저류지'조성 건의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9일 괴산댐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만나 괴산댐 홍수 대응 개선 상황을 설명하며 달천 강변저류지 조성을 건의했다.
괴산댐 찾은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2024.05.29 baek3413@newspim.com |
김 지사는 이자리에서 "홍수 시 유량을 일시적으로 저류하고 댐 홍수량을 경감해 괴산댐 월류 방지와 달천수위 저감할 수 있도록 달천 상류 저지대에 저류지를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괴산댐 홍수 대응 대책을 꼼꼼하게 추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라며 "강변저류지 조성 등 장기대책 추진을 위해서는 환경부의 적극적인 지원가 협조가 필요하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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