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과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
신청대상은 사업 개시일(2024. 7. 8.)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평택시민(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 맞춤형 통·번역 서비스 및 다문화 강사 파견 1개 분야이며, 모집인원은 총 9명이다.
특히 업무 특성상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어 능통자는 우선 선발되며, 접수는 오는 6월 3일부터 12일까지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65세 이상은 25시간 이내이며, 급여는 2024년 최저임금 시급을 적용한 9860원이다.
또 4대 보험 가입, 주·월차수당 지급, 간식비 및 작업장 관리 요원(반장) 수당 별도 지급 등의 근무 혜택도 있다.
모집 방법은 서류전형(1차)과 면접(2차)의 2단계로 진행되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