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동안 약 6000명 관람 예상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프레시웨이는 B2B 식음 박람회 '푸드 솔루션 페어 2024'의 막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푸드 솔루션 페어 2024는 CJ프레시웨이가 두 번째로 개최하는 박람회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이날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약 80개 브랜드의 상품과 솔루션이 소개된다. 외식 및 급식 사업자의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사진= CJ프레시웨이] |
부대 행사로 '외식 트렌드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는 밀 솔루션, 외식, 급식 등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밀 솔루션 전시는 고충점 해결안을 제시한다. 외식 전시에는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쇼지' 매장을 구현해 선보인다.
급식 전시에서는 CJ프레시웨이의 자체 상품 및 서비스 브랜드를 소개한다.
쿠킹존에서는 약 10종의 메뉴를 즉석에서 조리해 선보인다.
이벤트 존에서는 다양한 게임 콘텐츠와 기념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미나는 업계 최고 수준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한다.
이건일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외식 및 급식 사업자가 경영난, 구인난 등 어려운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사업 성공을 이루도록 돕는 실질적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기업 CJ프레시웨이가 솔루션 역량과 협력사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진정한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 진화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틀 동안의 박람회에는 사전등록 신청자 수 집계에 따라 6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 외식업 종사자에 해당하는 관람객 수는 지난해의 첫 번째 박람회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