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DB손해보험은 지난달 28일 우리카드, 넥솔과 기업중대사고배상책임보험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우리카드 보온'을 출시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카드 보온은 사업자가 사이트를 통해 기업중대사고배상책임보험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우리카드로 보험료 납부시 최대 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대재해배상보험 온라인 가입 플랫폼은 오는 10일 오픈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이 보험 상품을 운영하고 넥솔이 디지털기반 보험 가입 사이트를 관리한다. 우리카드는 마케팅 및 우리카드 고객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련 보험을 필요로 하는 사업자들은 해당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우리카드 기업카드로 보험료 납부 시 별도 포인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정종표 대표, 우리카드 박완식 대표, 넥솔 손성일 대표가 참석했다.
DB손해보험 정종표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기업중대사고 배상책임보험 디지털 기반 가입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보험 가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요구에 따라 생겨나는 여러 의무보험과 새로운 리스크에 대한 보험상품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 박완식 대표는 "DB손해보험, 넥솔과 협업을 통해 우리카드 고객에게 더욱 유익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6월28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정종표 사장(오른쪽)과 우리카드 박완식 사장(가운데), 넥솔 손성일 사장(왼쪽)이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DB손해보험] 2024.07.10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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