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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넷마블, '일년에 하나는 성공시킨다' 목표가 75,000원 - 흥국증권

기사입력 : 2024년07월15일 10:29

최종수정 : 2024년07월15일 11:02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흥국증권에서 15일 넷마블(251270)에 대해 '일년에 하나는 성공시킨다'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7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8.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넷마블 리포트 주요내용
흥국증권에서 넷마블(251270)에 대해 '2024년 하반기: 신작 온기가 이어지며 자체 IP 2종의 출시로 수수료 비용 축소 전망.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2기 방영과 웹툰 연재 플랫폼이 확장되며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추가 스토리 확장과 유저의 지속 유입이 이루어질 것. 최초 공개시 6개월 분량의 스토리가 탑재되어있다는 점에서 3분기 중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상함. 하반기 출시 예정작 , <데미스리본>은 동사의 자체 IP이므로 지급 수수료의 비중 감소가 나타나며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1,000원으로 상향:<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25년 상반기 출시를 기다림.'라고 분석했다.

또한 흥국증권에서 '2분기 매출액은 8,322억원(37.9% YoY, 42.2% QoQ), 영업이익 922억원(흑전 YoY, 2,397% QoQ, opm 11.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의 흥행으로 인해 매출액의 유의미한 성장이 이뤄진 가운데 PC 유저 수 비중이 기존대비 높아지며 수수료 비중 감소 효과로 이루어짐. 동 게임 외에 <아스달 연대기>, <레이븐2>라는 신작이 있었음에도 마케팅비를 시장의 예상보다 적게 사용할 수 있던 점이 영업이익 개선의 요인. 1분기 실적 발표에서 게임 매출의 20% 수준으로 마케팅 효율화를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음. ‘나 혼자만 레벨업’은 웹툰, 애니메이션, 웹소설 OSMU IP라는 점에서 각 컨텐츠의 마케팅이 더해지며 시너지를 낼 수 있었을 것으로 판단.'라고 밝혔다.


◆ 넷마블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63,000원 -> 75,000원(+19.0%)
- 흥국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흥국증권 김지현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75,000원은 2024년 03월 19일 발행된 흥국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63,000원 대비 19.0%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흥국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11월 24일 63,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75,000원을 제시하였다.


◆ 넷마블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69,353원, 흥국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흥국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75,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69,353원 대비 8.1%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유안타증권의 86,000원 보다는 -12.8% 낮다. 이는 흥국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넷마블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69,353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57,533원 대비 20.5%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넷마블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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