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9일까지 소공인의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 |
17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현장의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소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소공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도시형소공인의 디지털화, 노동조건 개선, 혁신성장 등에 대한 지원 기반을 마련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도시형소공인 연매출 80~120억 이하 제조업(업종별 확인 필요)을 영위하는 사업자,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자이다
지원내용은 제품개발, 작업환경개선, 홍보마케팅, 아이템 개발 지원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의 경영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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