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에서 간밤 연이은 교통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충북소방에 따르면 26일 오전 1시 1분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 중부고속도로 진천터널 인근에서 A(57)씨가 몰던 승용차가 8.5t 트럭을 들이받았다.
119 구급차량.[사진=뉴스핌DB] |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앞서 25일 오후 10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서 B(20대)씨가 몰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오토바이와 승용차, 버스를 잇달아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 C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고 후 도주했으나 10분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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