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55km 구간 '겨레의 꽃' 활짝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의 대표 가로수인 무궁화가 활짝 펴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
2001년부터 도로변 55km 구간에 심어진 9400그루의 무궁화가 중부고속도로 진천나들목에서 김유신 탄생지, 보탑사, 문백면 도하리 일대까지 장관을 이루고 있다.
김유신 탄생지 일원 도로변 무궁화.[사진 = 진천군] 2024.08.02 baek3413@newspim.com |
연중 지속적인 관리로 무궁화의 화려한 개화를 이뤄낸 진천군은 광복절을 맞아 무궁화가 방문객과 주민에게 나라 사랑의 상징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군은 최근 이상설기념관 진입로에 750m 길이의 무궁화길이 새롭게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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