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김수민 전 국회의원을 정무부지사로 내정하고 임용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김 내정자가 임용되면 충북도정 사상 첫 여성 정무부지사가 된다.
김수민 전 국회의원.[사진=뉴스핌DB] 2024.08.19 |
충북도는 정무부지사 내정 이유로 청년층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저출산· 육아보육 정책 기여, 국회· 도의회와의 업무 협의 능력, 홍보 전문가로서의 역량 등을 꼽았다.
김 내정자는 관련 절차를 거친 후 내달 2일 정무부지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그는 청주 출생으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과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위원장, 국민의힘 홍보본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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