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오는 10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도지사 비서실 및 보좌기관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양우식 운영위원장. [사진=경기도의회] |
양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7월 운영위원회 업무보고 때 도지사 비서실 및 보좌기관 관계공무원이 전원 불출석해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의결로써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출석 요구하였고, 그 결과 9월 업무보고 때는 비서실장 및 정무수석 등 보좌기관이 출석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9월 10일 업무보고는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 생중계와 방송사 중계를 실시할 예정으로 경기도민 누구나 의회운영위원회 회의 시청이 가능하다.
양우식 위원장은 "지난번 김동연 도지사가 경기도 비서실 및 보좌기관을 운영위 소관업무로 포함되는 것에 대승적으로 결정한 만큼 이번 업무보고때 도지사 비서실장과 보좌기관 관계 공무원 출석 약속이 지켜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