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가 추석을 맞아 '라그나로크 온라인' 등 라그나로크 IP 6개 게임에서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오는 18일까지 경험치 100% 추가 지급 아이템인 '꿀송편'을 제공한다.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는 게펜에 복화술사 NPC가 등장해 스킬과 스테이터스를 무제한 초기화할 수 있다. 또한 10월 2일까지 페이욘에서 송편, 고구마전 등 명절 음식 체험 축제도 열린다.

'라그나로크 제로'에서는 오는 18일까지 매일 HP 회복용 송편을 지급하고, 이달 14일부터 18일 사이 접속 시 한복 코스튬을 선물한다.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는 전 서버의 경험치와 아이템 드롭률이 30% 증가한다.

[사진=그라비티]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은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금빛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재료로 한가위 떡 케이크를 만들어 달빛 장터에서 거래할 수 있으며, 획득한 달맞이 코인으로 레어 코스튬 등을 교환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달빛 구름 이벤트를 열어 특별 배경판과 아이템을 제공한다. 커뮤니티에서는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덕담 이벤트도 진행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출석 보상과 가을 디저트 수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석 당일에는 다이아 300개 등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이달 25일까지 출석 보상을 지급하고, 필드에서 '모듬 송편' 수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한정 필드 보스도 등장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