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축산농협은 장주익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로부터 '새로운 경기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주익 조합장(왼쪽 여섯번째)이 박옥래 경기지역본부장(왼쪽 다섯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축협] |
'새로운 경기농협 조합장상'은 농협 핵심가치(국민에게 사랑받는 · 농업인을 위한 · 지역농축협과 함께하는 · 경쟁력있는 글로벌 농협)를 충실히 수행해 희망농업 · 행복농촌을 위한 새로운 경기농협 구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장주익 조합장은 취약계층 대상 기부 활동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신규 하나로마트 · 바이오가스화시설 건립을 추진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인프라 구축에 적극 힘써왔다.
또 조합 상호지원자금 · 도농상생기금 출연을 통해 지역농축협 상생 발전에도 일조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수원축산농협이 조합원과 고객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협동조합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