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 등급 '그로아' 도입
단풍 이벤트 등 행사도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렐름 던전 '잊혀진 네베의 동굴'을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잊혀진 네베의 동굴'은 레벨 55 이상 이용자가 입장할 수 있는 유니버스 던전으로, 매주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열린다. 이용자들은 보스 몬스터 '그릇된 설인 락슈르'를 처치해 전설 등급 기술책과 제작 도면 등을 얻을 수 있다.
야간 던전 '어둠의 실험실'도 새롭게 추가됐다. 매일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10시간 동안 이용 가능한 이 던전에서는 PK 없이 사냥을 즐기며 '어둠의 보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태초 등급의 '그로아' '공허의 에르고나'도 도입됐다. 이를 착용한 이용자는 '공허의 손길'과 '공허의 중심' 스킬을 통해 적에게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다. 다양한 등급의 신규 '그로아'와 '탈것' 6종도 함께 추가됐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8일까지 '단풍이 물드는 미션 달성 이벤트'를 통해 성장 아이템과 '눈부신 11회 소환권 상자' 등을 제공하며, 다음달 16일까지는 '정원의 출석 이벤트'를 통해 '희귀 정원의 잎새' 등 보상을 지급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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