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건 전문가 평가, 3개월만에 공석 인사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금융위원회는 신임 상임위원에 김범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1968년생인 김 위원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제2부 부장검사,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제2차장 검사, 서울고등검찰청 형사부장, 대전고등검찰청 검사 등을 역임했다.
2010년 금융위 법률자문관, 2016년 금융정보분석원 심사분석실장으로 금융권과 인연을 맺기도 했다. 태평양에서는 기업범죄, 금융 및 증권 범죄, 공직 비리 범죄 등과 관련한 자문 및 소송을 담당하고 있다.
신임 금융위 상임위원에 임명된 김범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사진=금융위] |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