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시당 정치대학 내달 27일까지 진행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의 미래를 제시하는 국민의힘 광주시당의 정치대학이 열렸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광주의 정치 혁신을 목표로 정치대학을 개설했다.
'새롭게 다시 쓰여지는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주류인 광주의 역사' 주제로 열린 지난 16일 열린 강의에 염광호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이 참석해 격려사를 통해 이날 정치대학의 시작을 알렸다.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염광호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이 국민의힘 광주시당 정치대학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ej7648@newspim.com |
염 부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광주 출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이번 정치대학이 새로운 광주의 비전 마련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은 국민의힘과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후삼국 시대 역사에서 가능성을 본받아 현재의 사명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대학은 8주간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의 정치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각 강의는 실질적인 정치 교육과 함께 지역 사회가 추구해야 할 목표를 탐구한다. 정치대학 프로그램은 11월 27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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