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내달 2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제3회 익산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익산, 복지로 이어지는 행복한 만남'을 주제로 사회보장 기관과 시설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 복지박람회 포스터[사진=뉴스핌DB]2024.10.29 gojongwin@newspim.com |
시립예술단의 개막 공연과 복지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이 예정돼 있다. 박람회 현장에는 42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설치돼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익산시의 복지 활동도 소개된다. 11개 팀의 문화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익산시와 협의체는 시민과 소통하는 박람회를 위해 수개월간 준비해왔다.
조남우 익산시 복지정책과장은 "많은 시민이 박람회 현장을 찾아 복지 정보를 즐겁게 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부터 운영돼 현재 10기를 맞았으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 중이다. 각 읍면동에선 480여 명의 위원이 복지 발전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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