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역량 있는 신입직원(5급)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중소기업중앙회는 804만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중소기업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 1962년 설립된 경제단체이다.
채용 분야는 일반 사무직으로 중소기업중앙회 인사 규정상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방식은 '정규직(5급) 채용 연계형 인턴'으로 2개월의 현업부서 인턴십을 거쳐 우수 수료자는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다.
박경미 중기중앙회 인사실장은 "열린 마음과 배우려는 자세로 맡은 업무에 책임을 다하며, 중소기업의 밝은 내일을 위해 소소한 변화부터 몸소 실천하는 열정을 가진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라며 "올해부터는 어학 응시제한 요건 폐지, 필기시험 대상인원 확대 등 지원요건을 크게 완화해 채용의 문을 더욱 넓게 열어두었다. 열린 채용을 통해 능력 있는 인재를 공정하고 편견 없이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서류 접수는 11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채용 관련 추가정보는 중소기업중앙회 입사지원 전용 사이트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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