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미래에셋증권에서 06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IP 모멘텀으로 버틴다'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94,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1.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에스엠 리포트 주요내용
미래에셋증권에서 에스엠(041510)에 대해 '올해 세 개 분기 연속 이익은 아쉬움. 하지만 IP들은 연이어 성과를 내고 있음. 에스파는 첫 정규앨범 선공개곡 Supernova 이후로 연속 홈런.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이는 곳 월드투어 규모 상향으로 이어질 것. 데뷔 1주년이 막 지난 RIIZE도 팬콘 답지 않은 규모로 월드투어를 진행. 신인 걸그룹 프로모션은 25년 1분기 주가의 상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 2분기 주요 아티스트 컴백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매출과 이익률이 개선될 모습을 보여준다면 25년 주가의 방향성은 확실'라고 분석했다.


◆ 에스엠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94,000원 -> 94,000원(0.0%)
- 미래에셋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미래에셋증권 김규연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94,000원은 2024년 10월 21일 발행된 미래에셋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94,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11월 28일 13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94,000원을 제시하였다.


◆ 에스엠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00,235원, 미래에셋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미래에셋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94,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00,235원 대비 -6.2%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현대차증권의 90,000원 보다는 4.4% 높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에스엠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00,235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19,000원 대비 -15.8%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에스엠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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