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LG화학은 21일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김동춘 전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김동춘 부사장은 다년 간의 전자소재 분야 신사업 추진 및 사업운영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전해졌다.
반도체소재사업담당, 고기능소재사업부장 등을 지냈으며 2022년 12월 전자소재사업부장에 부임해 OLED소재, 반도체소재, e-모빌리티소재 사업의 고객 파트너십 강화와 성과 창출에 기여해 왔다.
전자소재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2025년 첨단소재사업본부장으로 선임됐다.
LG화학은 이번 인사에 대해 "사업환경 변화에 기반해 조직별 R&R(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조직 운영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3대 신성장동력 중심의 미래 준비를 가속화하는데 방점을 뒀다"고 밝혔다.
김동춘 LG화학 신임 부사장. [사진=LG화학] |
■ 김동춘 LG화학 신임 부사장
- 1968년생
- 한양대(공업화학) 학사
- 미국 워싱턴대(경영학) 석사
- 2014년 1월 정보전자소재.경영전략·신사업개발담당 (상무 신규 선임)
- 2022년 12월~현재 전자소재사업부장 (2023년 1월 전무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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