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과 고창군자원봉사센터는 2일 동리국악당에서 3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철도 건설을 위한 '고창군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기념하면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서해안 철도 노선이 포함될 수 있도록 군민의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서행안 철도건설 촉구 퍼포먼스[사진=고창군]2024.12.02 gojongwin@newspim.com |
행사에서는 우수자원봉사자와 우수기부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열렸다.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군수 표창 10명, 군의장 표창 2명, 도이사장 표창 5명, 군 이사장 표창 5명을 포함해 이웃돕기 성금, 고향사랑 기부금, 고창인재키우기 장학금을 기부한 우수기부자 7명이 고창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이 '맛있는 일상, 멋있는 일생'을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을 북돋는 특강을 진행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도 자원봉사 가족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고창군 지역 곳곳에 희망이 전해졌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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