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올해부터 유치원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입학축하금 지원은 유아의 첫 유치원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실시된다고 밝혔다.
유치원생 입학축하금 지원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이 사업은 안성시 내 유치원에 최초로 입학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등 다른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6일부터 12월 5일까지 가능하며, 보호자(친권자, 후견인 등)가 직접 유치원생의 주민등록 주소지에 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0만원이며,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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