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분야 84개 사업으로 농업 혁신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스마트 농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을 목표로 총 2600억 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5개 분야, 84개 사업에 걸친 이번 투자 계획은 스마트 및 저탄소 농업의 확대와 농가 소득 안정망 구축에 중점을 둔다.
충북도청. [사진=뉴스핌DB] |
주요 사업으로는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스마트 농업 시범사업, 식량 안보 기반 강화 등이 포함됐다.
도는 이를 통해 충북형 스마트 농업의 고도화와 안전한 농업용수 공급을 도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 농업이 도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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