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정촌면 행복드림센터 내 신설된 남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의 시범 운영을 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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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남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내부 전경 [사진=진주시] 2025.02.05 |
남부 건강증진형보건지소는 예방과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해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치는 행복드림센터 2층으로, 의과·한의과 진료실, 구강보건실, 건강생활실천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 서비스로는 의과·한의과 진료, 구강 검진 및 상담, 건강증진 사업, 만성질환 예방사업 등이 포함된다.
초전동 보건소에서 이전된 건강생활실천실에서는 만성질환자 관리, 금연클리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보건지소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더 편리한 보건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식 개소는 이달 중순 예정되어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