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17일 청량리역에서 '찾아가는 거제 관광 홍보관'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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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가 17일 동해선 개통과 봄철 행락철을 맞아 청량리역에서 '찾아가는 거제 관광 홍보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거제시] 2025.02.17 |
동해선 개통과 봄철 행락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울 및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거제시의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철도역 내 홍보관을 통해 봄 테마를 중심으로 한 거제 관광지의 매력적인 영상 자료를 상영하며, 관광안내책자를 배포했다. 참여 시민들에게는 거제시와 관련된 경품을 제공했다.
박경도 관광과장은 "거제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3월 여행가는 달에 맞춰 모바일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홍보관은 18일까지 청량리역을 시작으로 19일~20일 광명역, 21일~22일 강릉역, 23일~24일 포항역 순으로 연속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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