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경남경찰청·국정원 지부, 지역사회 안전협의회 개최…재난대비 강화

기사입력 : 2025년02월20일 14:56

최종수정 : 2025년02월20일 14:56

창신대 남기훈 교수, 전기차·산불 예방 등 강의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은 20일 정병관 1층 대강당에서 국정원 지부와 '지역안전 협의회'를 열어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신대 소방방재공학과 남기훈 교수가 20일 경남경찰청 정병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국정원과 지역안전협회에서 산불과 전기차 특수화재에 대한 원인과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사진=경남경찰청] 2025.02.20

경남경찰청 치안정보과 정보관 및 국정원 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안전 협의회'를 통한 협업체계 구축 방향 등을 논의했다.

전문가 초청 세미나에서는 창신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 남기훈 교수가 산불과 전기차 특수화재에 대한 원인 및 예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경남경찰청은 지난달 '지역안전활동 연구회'를 결성해 그간 도내 안전 위험요인의 조치, 개선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왔으며, 축적된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시기·계기별 사전적 예방안전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은 "사회 안전에 대한 도민들의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고 이에 대한 각 기관의 예방활동 뿐만 아니라 기관 간 소통이 매우 중요한데 지역안전 협의회를 통해 예방정보활동의 효과를 제고하고 있다"면서 "나아가 지자체와 소방 등 안전에 관련된 여타 유관기관 참여도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