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논의 및 협력 방안 모색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주요 기관과 단체장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의는 분기별 정례회의로, 김철우 보성군수와 관내 공공기관 및 민간 단체 대표들이 모여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 |
보성군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이 함께 민생 경제 회복에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보성군] 2025.02.21 ojg2340@newspim.com |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보성통합축제 개최 계획, 고향 사랑 기부제 참여,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치매 노인 실종 예방 인프라 확충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 군수는 "민생 경제 회복은 지역의 최우선 과제"라며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각 기관·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 기관·단체는 지속되는 경제 불안 속에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공감하며 군과 협력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들은 '살맛 나는 보성'을 실현하기 위한 다각적인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