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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벤처기업 인증 획득 지원' 시행…생태계 활성화 동력

기사입력 : 2025년02월24일 12:11

최종수정 : 2025년02월24일 12:11

85개 기업 맞춤형 인증 지원 예정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유망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5년 벤처기업 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도가 벤처기업 생태계 활성화와 도내 유망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경남 벤처기업 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1.11

이 사업은 벤처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증 신청서 작성과 재무제표, 기술자료 준비 등의 과정을 전문가가 1:1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5년에는 신규 신청 및 갱신 기업 85곳이 이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2021년 벤처기업 확인제도 개편 이후, 인증 요건 충족과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성공적으로 2023년 59개사, 2024년 63개사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벤처기업 인증 시 세제 혜택, 금융 지원 등 다양한 정부 및 금융기관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 사업은 (사)경남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진행되며, 해당 협회 누리집이나 사무실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 강두순 창업지원과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벤처 창업이나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은데, 이 사업이 도내 벤처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투자펀드 운영, 권역별 창업거점 구축 등 촘촘한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적인 지원으로는 투자펀드 운영과 창업 거점 구축 등이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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