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4050 세대 정규직 채용 촉진 사업 실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전략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느 28일까지 '2025 부산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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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부산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5.03.10 |
이 사업은 40·50대의 정규직 채용을 통해 지역 경제의 중추층을 강화하고, 부산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제조업 및 산업단지 소재 기업, 전략사업 해당 업종 및 인증기업이 참여 대상이다. 기업이 40~50대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채용 시, 6개월간 월 80만 원씩 최대 480만 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작년의 100명에서 올해 130명으로 채용인원을 확대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후 선정심의회를 통해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업무협약 체결 후 채용 시작 시점부터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40·50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부산 중소·중견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시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