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경상권에서 일어난 산불 사태와 관련해 총력 지원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6일 오후 지역위원장 긴급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입장문을 통해 "산불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중앙당 차원의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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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
그러면서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산불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산불 피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조속한 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당력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날 오후 6시로 예정돼 있던 '부산 야 3당 공동 집회'를 취소하고, 산불 사태 대응과 피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