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시설공단은 착한 소비자 운동인 '함께장터' 프로젝트에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전주시설공단 수영장부는 전날 전주시 덕진구에서 부서원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함께장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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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실공단 수영장부[사진=전주시설공단] 2025.03.28 lbs0964@newspim.com |
수영장부는 부서별 소통 강화와 '함께장터' 프로젝트 참여를 목표로 총 4차례에 걸쳐 릴레이 방식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방현주 수영장부장은 "직원들 간의 소통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한 소비 실천이 목표"라며 "소기의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릴레이 방식의 소통 간담회는 부서 차원에서 기획됐으나, 공단 차원에서도 취지에 공감해 확대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공단은 17일 이사장 및 간부들이 참여한 소통 간담회를 통해 '함께장터'에 동참한 바 있다.
'함께장터' 프로젝트는 기업, 공공기관, 지역 주민이 골목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전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