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가 평택지제역에 '한경국립대학교 열린도서관'을 2년여 간의 준비 끝내고 개소했다.
1일 한경국립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한경국립대 이원희 총장을 비롯해 SR 심영주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
| 평택지제역에서 열린 한경국립대 열린도서관 개소식[사진=한경국립대] |
열린도서관은 평택캠퍼스 통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 장애인, 외국인 등 기차역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 방향의 일환으로 한경국립대학교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탄생해 의미를 더했다.
도서관은 약 500권의 도서가 구비돼 있으며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특히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역 특성을 고려해 원서도 준비해 다양한 이용층의 만족도를 높혔다.
이원희 총장은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으로서 한경국립대학교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열린 대학이 되도록 계속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