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축구 강습 지원 협약' 체결
5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명에 무상 제공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GS경수클럽 파장·정자·당수점과 협력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축구 강습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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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
수원시는 이날 GS경수클럽 파장점에서 GS경수클럽 파장·정자·당수점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축구 강습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GS경수클럽 3개소는 5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 12명에게 무상으로 축구 강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원시는 대상 아동을 모집하고, 행정적 지원을 한다.
협약식에는 장진원 GS경수클럽 파장·정자점 대표, 문형민 GS경수클럽 당수점 대표,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GS경수클럽 대표들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아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축구를 하며 꿈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협력해 주신 GS경수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지속해서 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