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남 창원NC파크에서 떨어진 구조물에 20대 여성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창원시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11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부터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창원NC파크 등 3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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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사진=뉴스핌DB] |
앞서 지난달 29일 창원NC파크 3루 측 매점 부근 벽면에 붙어 있던 알루미늄 소재 구조물이 떨어져 20대 여성이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지만 이틀 만인 31일 사망했다. 그의 10대 여동생은 쇄골이 부러져 치료를 받았고, 다른 관중은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