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 산책로 150m 구간 복구 완료
[파주 =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최근 마장호수 산책로의 호우 피해 구간 150m를 복구 완료하고 재개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복구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재개통은 지난 17일 진행됐으며, 마장호수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자연관광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복구가 완료된 산책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파손되어 안전 우려가 높았던 구간이다. 이에 따라 산책로는 통제돼 있었고, 관광객들은 산책로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이번 신속한 복구작업으로 안전성과 시설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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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관광객 편의 증진 [사진=파주시] 2025.04.18 atbodo@newspim.com |
이번 산책로 재개통으로 마장호수는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서 그 면모를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성수기 관광 활성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많은 내방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속적인 시설 점검 및 개선을 통해 시설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파주시 관계자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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