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신공항·신산업 등 대구 미래 100년 사업과 6대 특구 본격 추진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복지·문화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는 본예산 대비 3.9%, 4263억 원 증가한 11조 3509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9조 1000억 원(본예산 대비 3306억 원, 3.8% 증가), 특별회계 2조 2509억 원(본예산 대비 957억 원, 4.4% 증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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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용락 기자] 대구광역시는 2025년 첫 추경예산 4,263억 원을 편성했다., 2025.04.21 yrk525@newspim.com |
이번 예산안은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 처음으로 시의회 심의를 받는 추경안으로,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민생안정과 대구 미래 100년 핵심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3306억 원, 특별회계 957억 원이 각각 증가했으며 주요 세입재원은 추가 확보한 보통교부세 1949억 원, 지난해 아껴 쓰고 남은 순세계잉여금 780억 원, 보조금 반환 수입 등 세외수입 203억 원, 국고보조금 232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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