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 속 2620선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5.51포인트(0.56%) 오른 2623.1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081억원, 기관이 119억원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이 1262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삼성전자(0.88%), SK하이닉스(3.02%), LG에너지솔루션(0.32%), 삼성전자우(1.06%),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9%), HD현대중공업(0.61%)가 상승 출발 중이다. 현대차(-0.20%), 삼성바이오로직스(-0.70%), 기아(-0.43%), 셀트리온(-0.71%)은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은 2.10포인트(0.29%) 떨어진 729.78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410억원, 기관이 115억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이 587억원 순매도 중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0.89%), 파마리서치(3.58%), 클래시스(0.61%)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5.75%), 에코프로(-0.11%), 펜트론(-5.50%), 휴젤(-2.18%), 리가켐바이오(-2.21%)는 약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 증시는 미국 4월 CPI 안도감 속 엔비디아(+5.6%), 마이크론(+5.1%), 팔란티어(+8.1%) 등 미국 AI 발 호재(사우디에 GB300 블랙웰 공급, 미국 정부의 UAE 향 AI 칩 수출 허용 기대감 등)에 힘입어 HBM, 전력기기 등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상승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