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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5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풀잎마을과 함께 주남저수지에서 생태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낙동강청과 풀잎마을은 생태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람사르문화관을 관람하고 람사르협약 및 습지 생태계 등에 대한 생태지식을 학습하고, 다양한 철새 및 수생식물을 관찰했다.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단절된 환경 등에서 생활하는 이들과 함께 생태문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