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최근 서울·경기 일원에서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디.
![]() |
부산 금정구가 서울 및 경기도 일원에서 금정구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금정구] 2025.07.08 |
이번 현장 방문에는 지속가능발전 사업구상용역과 상권 활성화 사업 관련 국장 및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윤일현 구청장은 첫째 날 '구서IC 상부 공원 조성' 구상과 관련해 성남시 분당-수서로 소음저감시설, 광진구 광진 숲나루, 수원 광교호수공원 등 도시공원 및 관광개발 우수 사례를 직접 둘러봤다.
둘째 날에는 서울 종로구 골목길 해설사 투어, 성수동 연무장길 팝업스토어와 문화공간 등 상권 활성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금정구만의 특색을 더한 사업 구상에 참고할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윤 구청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막연했던 사업 구상이 구체적인 로드맵으로 그려졌다"며 "타 지자체의 노하우에 금정구만의 특색을 더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