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긍정적…민간참여 혜택·규제 개선은 숙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건설산업연구원,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분석
LH 등 공공 역할 확대 긍정 평가
민간 유인 구체화 강조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달 7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이 공공 역할 확대로 공급 안정성과 지속가능성 제고가 가능하겠지만, 실제 시장 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민간 부문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유인이 필요하다는 학계 의견이 제기됐다.

대책 전·후 수도권 공공택지 착공 계획 물량 비교 [자료=한국건설산업연구원]

29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평가와 보완사항 제언'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주택공급 확대방안은 향후 5년간 연평균 27만가구, 총 135만가구 착공을 통해 2022~2024년 부족했던 착공 물량을 정상화함으로써 연평균 25만가구에 달하는 수도권 수요에 대응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택공급에 있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하며 공공·민간 협조(법·제도적 지원)와 민간 주도(규제 완화·지원) 전략을 구분해 추진한다.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및 조기화(37만5000가구)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42만3000가구) ▲민간 주택공급 여건 개선 ▲수요 관리 및 거래질서 확립 등 4대 축으로 구성된 공공·민간·제도 개선이 결합된 종합 전략이다.

보고서는 수도권 공급 확대 및 조기화가 실효성 높은 공공택지를 중심으로 설계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단기 착공 물량 확대를 위해 민간 참여 인센티브가 구체화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성환 건산연 연구위원은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경우 정비사업 속도 및 사업성 제고를 통해 중·장기적 효과는 기대되지만, 단기적 시장 안정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며 "공공성을 강화한 민간시행 병행과 이주자금 지원 확대, 공공기여 임대주택 공개추첨, 공원녹지확보 의무 완화, 소송 지연 및 판결 일관성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간 주택공급 여건 개선과 관련해선 ▲인허가 합리화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보증 확대 ▲조기착공 인센티브 부여 ▲비아파트 단기공급 확대 등으로 착공 촉진이 가능하지만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대신 개발이익 환수 통합과 학교용지 부담 완화, 용도지역 유연화, 모듈러·신공법 활성화, 도심형·청년 특화 공공지원 민간임대 확대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수요관리 및 거래질서 확립 측면에서는 규제지역 LTV(담보인정비율) 강화, 임대사업자 대출 제한, 전세대출 보증 일원화, 토지거래허가구역 권한 확대 등 단기 유동성 차단 조치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봤다. 다만 중·장기적 운영방안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위원은 "LTV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보증의 역할 분담 원칙 확립, 규제지역 제도 일원화, AI(인공지능) 기반 이상거래 예방·조사 자동화 확대가 과제"라고 말했다.

비수도권 주택시장과 전·월세 시장에 대한 보완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수요의 공간 재배치와 산업·일자리 연계, 광역교통·정주여건 균형화 등 양극화 해소의 근본 처방이 필요하다"며 전세대출 한도 일원화·임대사업자 대출 제한으로 민간 임대주택 재고 확보가 어려워질 것에 대비한 추가 대책을 주문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