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전달로 지역 상생 실천
취약계층 지원·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상생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 21일 부산시 남구 산성교회에서 열린 '2025년 남구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 참여해,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기홍 남부발전 인사처장을 비롯해 강미나 부산 남구 부구청장,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 신천명 부산16개구군 장애인법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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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21일 부산시 남구 산성교회에서 열린 '2025년 남구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 참여해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했다. [사진=남부발전] 2025.10.22 rang@newspim.com |
이번 행사는 부산 남구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과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이 전달한 온누리 상품권은 장애인 가정에 배부되는 쌀 구입에 사용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특히 해당 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남부발전은 친환경 에너지 발전 사업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맞춤형 나눔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김기홍 인사처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공감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은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