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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위험자산 진영, 당분간 방향 모색 구간

기사입력 : 2025년11월24일 08:58

최종수정 : 2025년11월24일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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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자산 투자심리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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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뉴욕증시와 글로벌자산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알려줘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뉴욕증시와 글로벌 자산시장은 최근 연빙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정책,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 밸류에이션, 경제지표 불확실성 등 복합적 요인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금리 인하 기대와 AI 성장 기대가 교차하며 방향성이 뚜렷하게 정해지지 않은 과도기적 국면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1. 미국 경제 전망과 연준 정책

미 재무부 베선트 장관은 "내년에 경기 침체는 없을 것"이라며 미국 경제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와 맞물려 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주 금요일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며 뉴욕증시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다만 연준 내에서도 향후 금리정책 경로에 대해서는 말들이 엇갈리는 실정입니다. 지난주 주간 기준으로 뉴욕증시는 여전히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2. 시장 변동성의 주요 원인

최근 뉴욕증시는 경제지표의 불확실성과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의 후퇴, 그리고 AI 기술주에 대한 밸류에이션 부담 등으로 인해 조정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S&P500 구성 종목 중 324개가 52주 최고가 대비 10% 이상 하락하는 등, 특정 업종에 국한되지 않은 광범위한 조정입니다. 전문가들은 고평가된 기술주 비중이 크고 AI 버블에 대한 우려가 커진 점을 주요 원인으로 지적합니다.

3. AI·기술주와 투자심리

AI 산업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시장을 지지하지만, 최근 엔비디아 등 대표 기술주의 실적 발표 이후에도 주가가 하락하는 등, AI 호황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CNBC 등 주요 매체는 "엔비디아 실적이 AI 산업 신뢰 회복, 투자심리 반등의 중대 변수"라고 평가했으나,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올 경우 기술주 전체에 조정 압력이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위험자산군인 암호화폐와 AI기술주의 흐름이 상호영향을 미치는 현상은 자산시장내 유동성 우려와도 맞물리고 있습니다. 이는 코인시장이 위험선호 강도를 보여주는 리트머스 역할을 하는 것을 넘어 실제 포트폴리오 구성에서도 서로가 밀접하게 엮여 있음을 시사합니다. 

4.중국 이벤트

이번주는 중국 제조업 PMI, IC 차이나 2025, 화웨이 신제품 공개, 홍콩 기술주 3분기 실적 등 중국발 이벤트도 대기중이다. 중국 증시는 전자, 전력설비, 비철금속 등 일부 섹터에 투자기회가 집중되고 있으며, 시클리컬경기민감주 섹터에 대한 사전 배치 전략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미국과 중국의 정책 변화, 기술주 실적, 경기 민감 업종의 흐름을 동시에 주시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5. 투자 전략 및 대응 방안

단기적으로는 연준의 금리 정책, AI 대표주 실적 발표, 주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포트폴리오의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투자자는 밸류에이션 부담과 AI 버블 논란에 유의해야 하며, 실적 발표 이후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분산 투자 전략이 요구됩니다.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이 낮다는 점, 연준의 점진적 완화 기조가 유지된다는 점은 중장기적으로 위험자산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기 조정 국면에서는 방어적 업종인 헬스케어와 필수소비재 등과 현금 비중 확대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앞 월스트리트 표지판 [사진=블룸버그]

os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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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탭'-목록형 중 택일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카카오톡의 대표 기능 중 하나인 '친구탭'이 다음 달부터 기존의 목록형 방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다시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부 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정식 업데이트에서 두 가지 UI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현재 적용돼 있는 소셜미디어형 친구탭과, 기존처럼 단순하게 친구 목록만 표시되는 목록형 UI 중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9월 경기도 용인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if(kakao)25' 컨퍼런스 현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카카오톡 개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태훈 기자] 당초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이달 안에 기존 UI 복구를 마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카카오는 안정성 확보 및 일부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업데이트 시점을 한 달가량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탭 개편은 지난 9월 23일 열린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if(kakao)25)'에서 공식 공개됐다. 당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프로필이 단순한 정보 표시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담아내는 형태로 확장될 것"이라며 새로운 방향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개편 직후 사용자 불만이 급격히 늘었다. 피드 형식의 화면이 메신저 본래 기능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과 함께 광고 노출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로 개편 이후 카카오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자 평점이 1점대까지 떨어지는 등 서비스 신뢰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이용자 불만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결국 연내에 기존 UI를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역시 이달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친구탭 개편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언급하며 기존 방향 수정 의지를 재확인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4분기 내 목록형 친구탭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라며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cn05002@newspim.com 2025-11-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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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토지공개념 입법·보유세 정상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조국 신임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토지공개념 입법화, 보유세 정상화 및 거래세 완화 등 부동산 시장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조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통해 "지금 부동산 시장은 다주택자의 이기심, 투기꾼의 탐욕, 정당과 국회의원의 선거 득표 전략이 얽힌 복마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5.11.10 pangbin@newspim.com 조 대표는 "전세와 월세에 짓눌리는 청년과 국민은 소외되고 있다"며 "토지공개념은 '부동산 공화국'과 '강남 불패 신화'를 해체하기 위한 근본적 처방"이라며 토지공개념을 입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불평등 해소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보유세를 정상화하고 거래세는 완화해야 한다"며 "이것이 다주택자 매물을 유도하는 가장 빠른 공급 방안"이라고도 했다. 전세사기 특별법 즉각 처리도 약속했다. 조 대표는 "토지주택은행을 설립하고 국민 리츠를 시행해 강남권을 중심으로 고품질의 100% 공공 임대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며 "전세사기 특별법을 즉각 통과시켜 전세사기에 대해 국가가 공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감사원,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 등 주요 기관의 지방 이전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대선 전 약속한 정치개혁을 언제까지 미룰 것이냐"며 결선투표제 도입, 비례성 강화, 교섭단체 기준 완화 이행을 촉구했다. 조 대표는 "민주당 지도부가 계속 정치개혁 추진을 회피한다면 조국혁신당은 개혁 야당들과 정치개혁 단일 의제로 '원 포인트 국회 공동 교섭단체'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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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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