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를 나이스정보통신에서 코나아이로 변경하고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내년 2월부터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안정적·효율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데이터 이관 등을 진행 중이다.

새해 1월 1일부터 25일까지는 충전·구매가 중단되지만 결제·잔액 조회·환전 등 기존 서비스는 정상 운영된다.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는 모든 서비스가 전면 중단된다.
2월 초 새 시스템 오픈 후 카드 충전과 지류 상품권 구매가 재개되며,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개편된 '충주사랑상품권' 앱을 다운로드해 회원 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시는 재개와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선할인율 15%, 개인 구매 한도 월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시스템 개편을 위한 중단은 불가피하다"며 "개편 후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