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30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중장비 업체 캐터필러(CAT) 주가가 연초 이후 60% 상승한 가운데 강세 요인이 중장비 판매 증가가 아니라 인공지능(AI)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타주에서 추진 중인 한 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현재 이 주에서 사용하는 전체 전력의 약 4분의 1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의 개발사 공동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그레이(David Gray)는 이 전력을 기존 전력망에서 조달할 수 없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대신 그레이의 프로젝트는 캐터필러로부터 700대가 넘는 천연가스 발전기를 구매해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근ㄴ "우리의 전력망은 많은 지역에서 이미 한계에 다다른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는 현장에서 직접 발전 설비를 구축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이는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6개의 데이터센터를 짓고자 하는 투자사, 줄 캐피털 파트너스(Joule Capital Partners)의 책임자다. 캐터필러는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고 그는 말한다.
줄과 같은 전력 집약적인 AI 프로젝트는 엔진과 발전기를 다양한 고객에게 판매하는 캐터필러에 큰 호재가 되고 있다.
수년 동안 이 회사는 650억 달러 규모 사업의 상당 부분을 거대한 노란 덤프트럭, 불도저, 기타 광산·건설 장비에 기반해 쌓아 왔다.
하지만 데이터센터 투자가 AI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급증하면서, 캐터필러의 전력·에너지 사업은 회사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매출 부문이 되었다.
회사는 이 부문이 연간 매출 성장률을 2030년까지 연 5~7%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최근 몇 년 평균이었던 4%를 웃도는 수준이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