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신년사] 최동석 인사처장 "국민에게 충직한 공직사회 구현"…전문성·청렴 강화 약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문성 강화·청렴 확립으로 공직 신뢰 회복
청년 공무원 보수 인상·근무 여건 개선 추진
'진짜 일꾼 찾기' 확대…국민 참여 인사 강화
비위행위 엄정 문책·고위공직자 재산 관리 강화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국민에게 충직하고 유능한 공무원, 청렴하고 활력 있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최 처장은 "지난해 인사혁신처는 국민이 직접 인재를 추천하는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등 이재명 정부 출범을 지원했다"며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감사원 감사 면책 확대와 현장 실무직 중심의 사기 진작을 통해 공직사회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07.22 pangbin@newspim.com

그는 2026년 정부 출범 2년 차를 맞아 인사혁신처의 핵심 과제로 ▲국민주권과 책임 행정을 기반으로 한 민주적 공직사회 구현 ▲전문성을 갖춘 일 잘하는 공무원 양성 ▲중대한 비위행위에 대한 엄정한 책임 추궁 ▲청년 공무원 보수 인상 등 근무 여건 개선을 제시했다.

최 처장은 "헌법과 국민주권의 가치를 직무 수행의 원칙으로 확립하고, 공무원의 성과 책임을 강화하겠다"며 "역량 있는 공무원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직 관리 체계를 개편하고 민간과의 인적 교류, 직무 중심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대한 비위행위는 엄중 문책하고 고위공직자 재산을 철저히 관리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며 "청년 세대 공무원의 보수를 적극 인상하는 등 모두가 일하고 싶은 공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처장은 "불의 에너지와 말의 역동성이 결합된 병오년을 맞아 공직사회에도 열정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공직사회가 국민의 신뢰 위에 굳건히 설 수 있도록 인사혁신처가 중심을 잡고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신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인사혁신처장 최동석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한 해,
국민이 직접 인재를 추천하는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 시행 등을 통해
이재명 정부 출범을 지원하였습니다.

아울러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감사원 감사 면책 확대,
현장 실무직 중심 사기진작 등을 통해
그동안 위축되었던 공직사회가 다시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의 변화를 만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보내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6년 이재명 정부 2년 차를 맞이하여,
인사혁신처는
'국민에게 충직하고 유능한 공무원, 청렴하고 활력있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약속드립니다.

먼저, 헌법과 국민주권의 가치, 자율과 책임을
직무수행의 원칙으로 확립하고,
공무원의 국민에 대한 성과 책임을 강화하여
국민에게 충직한 민주적 공직사회를 구현하겠습니다.

역량있는 공무원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보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민간과의 다양한 인적교류를 확대하며,
직무 중심의 교육을 활성화하여
전문성을 갖춘 일 잘하는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입니다.

중대한 비위행위는 엄중하게 문책하고,
고위공직자가 보유한 재산에 대해 철저히 관리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실현하겠습니다.

합리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하고,
청년세대 공무원의 보수를 적극 인상하는 등
공직 구성원 모두가 함께 활력 있게 일하고 싶은
공직 환경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이 모든 약속을 차질없이 지켜서
공직사회가 국민의 신뢰 위에 굳건히 설 수 있도록
중심을 잡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은
불(火)의 에너지와 말(馬)의 역동성이 합쳐지는,
열정과 변화가 넘치는 해입니다.
올해 여러분과 가정에 새로운 도전과 성취의 기회가 함께하고,
활력이 넘치는 변화로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풍요롭고 복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사진
캣츠아이, 美 그래미 무대 오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내달 초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한다. 21일 그래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오는 2월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그래미 어워즈'에서 캣츠아이와 올리비아 딘 등 신인상 후보 8팀이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TSEYE(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마농, 윤채, 메간, 소피아, 다니엘라, 라라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캣츠아이는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비롯해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날리'(Gnarly)로 82위, '가브리엘라'로 21위를 차지했다. 또 EP 2집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음악계의 연례 최대 행사로 꼽히는 만큼, 신인 그룹인 캣츠아이가 널리 얼굴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로 결성돼 2024년 6월 미국에서 데뷔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1-22 09: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