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3일 한국 남자 골프 후원 선수단을 2026년을 목표로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유망주 발굴부터 해외 투어 진출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통해 K-골프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우리금융은 2021년 임성재 선수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우수 인재를 찾아내며 폭넓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글로벌 스타와 국내 투어 강자, 아마추어 유망주를 포함한 총 9명의 선수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LIV 골프에 진출한 이태훈을 새롭게 영입해 팀의 전력을 강화했다. 이태훈은 '2025 우리금융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LIV 골프 프로모션 1위를 차지하며 해외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정환과 계속해 동행하고, K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수민·조우영과의 파트너십도 지속해 국내외 투어에 걸친 연합 체제를 구축했다.
우리금융 후원의 핵심은 아마추어 유망주의 육성으로, 2023년에 후원한 조우영이 프로대회에서 우승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올해는 안해천과 손제이를 새롭게 발탁해 유망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소속 선수들은 4월에 열리는 '2026 우리금융챔피언십'에서 그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성재, 이정환, 이태훈 등 글로벌 스타들이 출전하며,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들과 함께하는 '드림 라운드'도 준비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스포츠에 대한 진정성을 담아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며 "임성재, 이정환, 이태훈 프로와 같은 스타 선수를 지원하고, 아마추어 꿈나무와 비인기 종목 선수들이 더 나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