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박용현 두산그룹 연강재단 이사장이 14일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 60차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2008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을 시상했다.
이번 수상자는 김진천 교수(울산의대 외과학교실)와 이남준 교수(서울의대 외과학교실)다.
김 교수는 직장암 수술시 전직장간막 절제 후 방사선 화학요법과 측방 골반림프절 절제술간의 치료성적 비교 연구에 대한 논문을, 이 교수는 간이식 후 B형 간염의 재발은 누적 스테로이드량 및 간세포암의 항암치료와 연관이 있다는 논문을 각각 발표했다.
박용현 이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의학분야 중에도 외과는 육체적으로도 힘들고 어려워서 기피하는 경향이 많지만 의학의 기본"이라며 "연강학술상이 외과학 연구자들의 사명감을 갖고 연구에 임할 수 있는 여건과 연구의욕을 고취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은 우리나라 외과학 발전을 기원하고 외과학 연구자들 및 임상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주니어 부문(50세 이하)과 시니어 부문(50세 이상)으로 나뉘어 최종 2명에게 각각 상금 1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의 학술문화재단이다.
이번 수상자는 김진천 교수(울산의대 외과학교실)와 이남준 교수(서울의대 외과학교실)다.
김 교수는 직장암 수술시 전직장간막 절제 후 방사선 화학요법과 측방 골반림프절 절제술간의 치료성적 비교 연구에 대한 논문을, 이 교수는 간이식 후 B형 간염의 재발은 누적 스테로이드량 및 간세포암의 항암치료와 연관이 있다는 논문을 각각 발표했다.
박용현 이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의학분야 중에도 외과는 육체적으로도 힘들고 어려워서 기피하는 경향이 많지만 의학의 기본"이라며 "연강학술상이 외과학 연구자들의 사명감을 갖고 연구에 임할 수 있는 여건과 연구의욕을 고취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은 우리나라 외과학 발전을 기원하고 외과학 연구자들 및 임상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주니어 부문(50세 이하)과 시니어 부문(50세 이상)으로 나뉘어 최종 2명에게 각각 상금 1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의 학술문화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