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 3144억원, 영업이익 1천901억원 달성
-영업이익 17.9%, 당기순이익 11% 증가
웅진코웨이(사장 홍준기)는 2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1조 3144억원, 영업이익 190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 17.9%, 법인세차감전순이익 18.7%, 당기순이익 11% 늘어난 것이다.
웅진코웨이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견조한 실적을 이어나가는 배경으로 ▲ 렌탈 비즈니스 모델의 경기 방어적 성격 ▲ 페이프리 마케팅 효과 ▲ 해외수출 증가 ▲ 내부혁신을 통한 원가 절감 등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웅진코웨이의 자사의 고유한 렌탈 사업 모델이 경기방어적 성격을 갖는다고 말했다.
가격 부담이 낮은 렌탈 서비스가 자사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전반적인 경기 위축 시에도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다는 것이다.
웅진코웨이는 최근의 소비 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제품별 판매대수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음식물처리기와 연수기의 경우 신제품 출시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지난해 4/4분기(전년동기대비) 각각 88.5%, 9.3% 증가했다.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에 이은 5대 상품 군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
이와함께 지난해 10월 말 새롭게 런칭한 페이프리 마케팅 효과도 실적 호조에 기여한 바가 크다. IMF시절이었던 1998년, 렌탈이라는 파격적인 방법으로 정수기 시장을 개척한 이후 10년 동안 고속성장을 해온 웅진코웨이는 그동안 빌려주던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음식물처리기 등의 환경가전 제품을 이제는 고객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 페이프리 신용카드는 런칭 한달 여 만에 가입자 2만 5000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2월 24일 기준) 멤버스 가입자 43만 8000명, 신용카드 가입자 7만 3000명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페이프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탈 및 신규 고객 창출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는 해외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한 해였다. 무엇보다도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해외 부문 매출이 132% 성장을 기록했다. 주요 배경으로는 5개 법인의 안정적인 운영과 세계 유수의 가전 및 유통기업과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및 자체 브랜드 수출의 호조를 들 수 있다.
내부 혁신을 통한 물류 혁신과 품질 혁신도 영업이익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속적인 공급망 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혁신을 통해 재고가 지난 2년간 343억원 감소했다.
웅진코웨이 홍준기 사장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고객 충성도 기반으로 한 페이프리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면서 좋은 실적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올해에는 전년 대비 매출10%이상 성장과 함께 판매대수도 10%이상 증가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를 위해 음식물처리기와 로봇청소기 등 신제품 라인업 추가와 제휴서비스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업이익 17.9%, 당기순이익 11% 증가
웅진코웨이(사장 홍준기)는 2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1조 3144억원, 영업이익 190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 17.9%, 법인세차감전순이익 18.7%, 당기순이익 11% 늘어난 것이다.
웅진코웨이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견조한 실적을 이어나가는 배경으로 ▲ 렌탈 비즈니스 모델의 경기 방어적 성격 ▲ 페이프리 마케팅 효과 ▲ 해외수출 증가 ▲ 내부혁신을 통한 원가 절감 등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웅진코웨이의 자사의 고유한 렌탈 사업 모델이 경기방어적 성격을 갖는다고 말했다.
가격 부담이 낮은 렌탈 서비스가 자사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전반적인 경기 위축 시에도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다는 것이다.
웅진코웨이는 최근의 소비 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제품별 판매대수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음식물처리기와 연수기의 경우 신제품 출시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지난해 4/4분기(전년동기대비) 각각 88.5%, 9.3% 증가했다.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에 이은 5대 상품 군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
이와함께 지난해 10월 말 새롭게 런칭한 페이프리 마케팅 효과도 실적 호조에 기여한 바가 크다. IMF시절이었던 1998년, 렌탈이라는 파격적인 방법으로 정수기 시장을 개척한 이후 10년 동안 고속성장을 해온 웅진코웨이는 그동안 빌려주던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음식물처리기 등의 환경가전 제품을 이제는 고객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 페이프리 신용카드는 런칭 한달 여 만에 가입자 2만 5000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2월 24일 기준) 멤버스 가입자 43만 8000명, 신용카드 가입자 7만 3000명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페이프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탈 및 신규 고객 창출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는 해외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한 해였다. 무엇보다도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해외 부문 매출이 132% 성장을 기록했다. 주요 배경으로는 5개 법인의 안정적인 운영과 세계 유수의 가전 및 유통기업과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및 자체 브랜드 수출의 호조를 들 수 있다.
내부 혁신을 통한 물류 혁신과 품질 혁신도 영업이익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속적인 공급망 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혁신을 통해 재고가 지난 2년간 343억원 감소했다.
웅진코웨이 홍준기 사장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고객 충성도 기반으로 한 페이프리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면서 좋은 실적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올해에는 전년 대비 매출10%이상 성장과 함께 판매대수도 10%이상 증가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를 위해 음식물처리기와 로봇청소기 등 신제품 라인업 추가와 제휴서비스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